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관악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서홍석, 자유한국당 박영란,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서홍석 후보는 35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박영란 후보는 19.1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후보는 17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4.2%를 얻은 바른미래당 소남열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759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서홍석 후보는 조원동(36.1%), 신사동(33.6%), 미성동(33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박영란 후보는 미성동(20.1%), 신사동(20.1%), 조원동(18.8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후보는 미성동(20.6%), 신사동(14.7%), 조원동(14.4%)에서, 바른미래당 소남열 후보는 조원동(18.0%), 미성동(15.1%), 신사동(11.4%)에서, 정의당 왕복근 후보는 신사동(17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서홍석 후보는 "미성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신사동", "조원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영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사동"은 「 서홍석」33.6% > 「자유한국당 박영란」20.1% > 「 왕복근」17.2% > 「 주순자」14.7% > 「바른미래당 소남열」11.4% > 「민중당 김한영」1.9% , "조원동"은 「 서홍석」36.1% > 「자유한국당 박영란」18.8% > 「바른미래당 소남열」18.0% > 「 주순자」14.4% > 「 왕복근」9.1% > 「민중당 김한영」2.7% , "미성동"은 「 서홍석」33.2% > 「 주순자」20.6% > 「자유한국당 박영란」20.1% > 「바른미래당 소남열」15.1% > 「 왕복근」7.2% > 「민중당 김한영」2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관악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6,555명 중 37,40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6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23명, 기권:29,15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